드라마감상

Life 線上の僕ら

블랙참치 2018. 4. 20. 12:00

 


이토 아키라 X 니시 유키 

신가키 타루스케 X 오키츠 카즈유키 




[두서 1도 없음. 느끼는대로 적음.]


>> 일단, 


유키 이 바보멍충이!!!!!!!!!!!!!!!!!!!!! 푸유휴ㅠㅠㅠㅠㅠㅠㅠ 나라면 아키라 절대 용서 못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자기 좋자고 유키 버리고 맘에도 없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또다른 희생자를 만드냐. 

유키가 언젠가 자기보다 중요한 사람이 생길까봐 두려워서라니 개뿔딱지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첫 뽀뽀를 하고 당황해서 아키라(신가키)가 늘 만나던 하얀 선에 안나왔을때에도 유키(옷키)는 그길에서 아키리를 기다렸고 

아키라 평범한 삶을 위해서 유키를 버리고 다른 여자랑 결혼했을때에도 아키라를 계속 잊지 못했고 

그리고 아키라가 유키보다 먼저 죽었을때에도 13년을 혼자 살며 먼저간 아키라를 그리워 했을 거다. 

해변가에서 아키라가 잃어버려서 포기해버린 지포라이터를 모래사장안에서 찾아왔고 

유키와의 생활에 불안을 느껴 식어버린 아키라를 되돌리려 애썼으며 

아키라가 8년만에 돌아왔을때도 유키는 아키라를 받아들여줬다. 


쓰다 보다 빡치는 이 상황. 아키라 이새키..... 

그치만 ㅠㅠㅠㅠ 유키의 헌신적인 사랑때매 더 슬픈거 같기도 하다. 



>>식은 소리 하자면 어디 영화에서나 나올뻔한 로맨스 물이랑 비슷하다. 

근데 정통적인 루트를 타서 그 감정을 흐름을 잘 알기때문에 더 슬픈거 같다. 



>>마지막 장면에 유키가 18살 처음 아키라를 만났을때 모습으로 바뀌어서 

하얀 선을 밟고 아키라한테로 뛰어가는 모습은 진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서 혼났다. 




>> 늘 그렇지만 남이 만든 감정에 뭍어가는 나란 인간. 

만화로 봤을땐 무의미 하게 넘기면서 '이거 연기 어떻게 하냐 ㅋㅋㅋ' 가 

성우들이 연기해주는 거 들으면서 광광 울음. 

  


>> 역시 대단함. 18살 부터 82살까지 연기하다니;; 

20대에서 30대, 40대, 50대로 바뀌는 목소리도 신기하지만 

만화 챕터(?)가 5살씩, 3살씩 가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목소리 톤이 미묘하게 다르다. 

진짜 멋있여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연기하지ㅠㅠㅠ 이거를 ㅠㅠㅠㅠㅠ 이것때매 더 운다!!!!!!!!!!!!!!!!!!!!!!!!!!!!!!!!!!!1 



>> 아키라는 샹놈이지만 신가키상 때매 미워할 수가 없다. 

여자를 만나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해보려 하지만 결국 그럴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유키를 버린 걸 후회하는 씬은 ......... 진짜 엉엉 통곡하는 울음소리도 가슴이 찡하게 만들었지만

그 뒤로 떨리는 듯이 읊는 나레이션이 진짜 너무 슬펐다. 


>>옷키는 이런톤 너무 귀여뷰ㅠㅠㅠㅠㅠㅠㅠ 턱에 수염기르고 그런 목소리 내면 반칙이다ㅠㅠㅠㅠㅠㅠ

무슨무슨 설정!!!!!!!!! 이라고 유키가 외칠때마다 아키라에 빙의해서 나도 잡아 먹고 싶었다. 




쓰다 보니 '키'가 엄청 많네 유키 옷키 아키라 신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