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아랍풍이 물씬 느껴지는 표지와 쓰리피라 기대도 안했던 작품.
시작부터 아랍풍 노래가 나오는데 식겁했음.
보통 내가 생각하는 쓰리피는 '얘보다 내가 더 잘하지? 응?' 이런 느낌이라. 극혐하는 주제 중 하난데.
그래도 어쩌겠음. 덕후는 선택권이 없어요.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라는 말이 있듯이, 이케보 옆에 이케보 임 ㅠㅠㅠㅠㅠㅠㅠ
맨첨에 마코냥이 존나 잘생긴 목소리로 왕자님이라 S끼 뿜뿜하고 낸 다음에
옷키를 부르는데 시벌, 저 멀리서 옷키 목소리 들리는데 세상 행복함............
>첫 쓰리피 씬 에서 라미우가 뒷쪽에서 껴 안는 형태로 속삭이는 씬이 있는데 마코냥이 귀 뒤쪽부분에서
둘을 동하게 하려고 되게 야한말을 계속 해대는 거임.......... 하 .......... (마른세수) 사랑해요.
게다가 이후라스와 여주의 관계를 질투하는 씬이 굉장히 많이 나옴.
권력자의 질투란 ... 후후... 제가 이런 관계를 참 좋아하는데요.
또 여주나 이후라스가 라미우의 방으로 들어올때마다 외치던 마코냥의 '하이레!!' 가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따....
>옷키는 여주와의 관계에서 라미우와 달리 되게 수동적인데 그것이 또 귀여웠다고 한다. 되려 여주보다 왕자한테 더 대드는 듯ㅋㅋㅋ
라미우가 여주랑 키스하라고 시키니까 못하고 머뭇거리다 여주한테 먼저 당하고 ㅋㅋ
심지어 특전에서도 끌려다님.
듣다가 완댜님 목소리는 옷키인뎅.. 캐스팅 반대가 괜찮지 않나
이러고 듣다가 다 듣고 나서는 암! 이건 마코냥이 해야지!! 이러곸ㅋㅋㅋㅋ
그래도 옷키가 했으면 진짜 고급지고 좀 더 다정한 완댜님 캐릭터가 됬을꺼야.
>아니 옷키 근데 야리칭 빗치부 왜 애니화에 안나오냐 ㅠㅠ 그럼 드씨4편부턴 안나오는 거냐 ㅠㅠ
애니만 안나오는 거냐 ㅠㅠ 옷키 캐 중에 젤 좋아하는게 타뮤타뮤인데ㅠㅠ
뭔가 사토타쿠-옷키 목소리 궁합이 되게 잘 맞아서 좋아했는데. 물론 오노유도 기대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오노유-사토타쿠 목소리는 비슷한 계열이라고 생각해서..
아 .......... 뭔가 드럽게 섭섭하네..........................
PS : SIDE-F는 A를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했당... 아뜨뜨하고 마나카 조합인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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